1세대 애플 펜슬, 아직도 이렇게 쉽고 빠르게 연결한다고?

1세대 애플 펜슬, 아직도 이렇게 쉽고 빠르게 연결한다고?

 

목차

1. 애플 펜슬 1세대, 아직도 현역인 이유
2. 연결이 안 될 때, 1분 안에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3. 1세대 펜슬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꿀팁
4. 궁금증 해결! 자주 묻는 질문(Q&A)

1세대 애플 펜슬, 아직도 현역인 이유

애플 펜슬 1세대는 2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액세서리입니다. 특히 아이패드 9세대, 10세대, 아이패드 미니 5세대 등 구형 모델을 사용하거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기 및 드로잉 경험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죠. 1세대 애플 펜슬은 2세대와 비교했을 때 기능적인 차이가 존재하지만, 필압 감지, 기울기 인식 등 핵심적인 기능은 모두 지원하며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USB-C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한 아이패드 10세대 모델을 위한 USB-C-Lightning 어댑터가 포함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면서 호환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이러한 장점들 덕분에 1세대 애플 펜슬은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에게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현역 액세서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연결이 안 될 때, 1분 안에 해결하는 초간단 방법

애플 펜슬 1세대는 라이트닝 포트를 통해 아이패드와 직접 연결하여 페어링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간혹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죠. 걱정 마세요! 다음의 초간단 방법으로 1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아이패드와 펜슬의 배터리 확인: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아이패드와 애플 펜슬 모두 충분한 배터리가 있는지 여부입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정상적인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블루투스 재설정: 아이패드의 설정 > Bluetooth 메뉴로 이동합니다. 이미 연결된 애플 펜슬이 있다면 '나의 기기' 목록에서 애플 펜슬을 선택한 후 '이 기기 지우기'를 눌러 기존 연결을 해제합니다. 이후 블루투스를 껐다가 다시 켜줍니다.
3. 라이트닝 포트 청소: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나 애플 펜슬의 라이트닝 커넥터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어 있으면 접촉 불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천이나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청소해줍니다.
4. 아이패드 재부팅: 단순한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연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의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면 대부분의 일시적인 오류가 해결됩니다.
5. 마지막 히든카드: 페어링 재시도: 위의 방법들을 모두 시도했다면, 이제 애플 펜슬의 라이트닝 커넥터를 아이패드의 라이트닝 포트에 다시 꽂아줍니다. 화면에 'Bluetooth 페어링 요청' 알림이 나타나면 '페어링' 버튼을 누릅니다. 만약 알림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블루투스 설정에서 'APPLE PENCIL'이 목록에 뜨는지 확인하고 수동으로 연결을 시도합니다.

이러한 단계들을 순서대로 따라 하면 99%의 연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루투스 기기 목록에서 기존 연결을 지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1세대 펜슬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꿀팁

애플 펜슬 1세대를 단순히 필기나 드로잉에만 사용한다면 그 잠재력을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몇 가지 꿀팁을 통해 아이패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보세요.

1. 필기 앱 활용: 아이패드의 기본 메모 앱도 훌륭하지만, 굿노트(GoodNotes), 노타빌리티(Notability),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같은 전문적인 앱을 활용하면 필기 및 드로잉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PDF 문서에 주석을 달거나, 강의 노트를 정리하거나, 섬세한 그림을 그리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2. 화면 스크린샷: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 화면의 왼쪽 하단 모서리에서 안쪽으로 쓸어 올리면 즉시 화면 스크린샷이 찍힙니다. 펜슬로 바로 주석을 달거나 메모를 추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3. 펜슬 충전 & 보관 꿀팁: 애플 펜슬 1세대의 충전 방식(라이트닝 포트)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직접 꽂아 충전하는 것 외에, 충전 어댑터나 맥북의 USB-C 포트에 연결하여 충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펜슬의 뚜껑(캡)은 작아서 쉽게 분실될 수 있으므로, 펜슬 케이스나 파우치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펜촉 관리: 펜촉은 소모품입니다. 필기감이 뻑뻑해지거나, 글씨가 제대로 써지지 않는다면 펜촉을 교체할 시기가 온 것입니다. 애플 정품 펜촉은 물론, 다양한 필기감을 제공하는 서드파티 펜촉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보세요.

궁금증 해결! 자주 묻는 질문(Q&A)

Q. 애플 펜슬이 충전 중인데도 연결이 안 돼요.
A. 충전이 되는 것은 전기가 통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페어링은 블루투스 신호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아이패드와 펜슬의 블루투스 연결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위에서 설명한 블루투스 재설정 및 재부팅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

Q. 1세대 펜슬을 2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사용할 수 있나요?
A. 아쉽게도 호환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호환되는 애플 펜슬 세대가 정해져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2018년) 이후 모델과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모델은 2세대 애플 펜슬만 호환됩니다.

Q. 애플 펜슬을 잃어버렸는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애플 펜슬 1세대에는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펜슬이 아이패드 근처에 있지 않거나 전원이 꺼져 있다면 위치를 찾기 어렵습니다. 펜슬을 자주 사용하는 장소나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곳을 중심으로 찾아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Q. 펜슬 캡을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하죠?
A. 애플 스토어에서 펜슬 캡만 따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서드파티 펜슬 캡이나 펜슬 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캡 분실을 막기 위해 펜슬에 씌우는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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