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노션 200% 활용하는 초간단 꿀팁 대방출!

아이패드로 노션 200% 활용하는 초간단 꿀팁 대방출!

 

목차

1. 아이패드에서 노션, 왜 어려울까요?
2. 노션 시작 전, 아이패드 필수 설정 팁
3. 노션 기본 기능, 아이패드로 더 쉽게 다루기
4. 노션 위젯으로 생산성 극대화하기
5. 아이패드에서 노션 템플릿 활용하기
6. 애플 펜슬을 활용한 노션 필기법
7. 아이패드 노션, 실용적인 활용 사례

1. 아이패드에서 노션, 왜 어려울까요?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로 노션을 사용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불편한 입력 방식 때문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익숙한 데스크톱 환경과 달리, 터치 기반의 아이패드에서는 원하는 블록을 정확히 선택하거나 드래그하는 작업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데이터베이스나 여러 개의 페이지를 오가는 작업은 효율성이 떨어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몇 가지 설정과 팁만 알아도 아이패드에서 노션을 데스크톱 못지않게, 아니 오히려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비법들을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2. 노션 시작 전, 아이패드 필수 설정 팁

노션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아이패드 설정을 최적화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화면 분할(Split View)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노션 앱을 화면의 절반에 띄워 놓고, 나머지 절반에는 웹 브라우저나 메모 앱을 함께 띄워 필요한 정보를 쉽게 복사하거나 참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정 > 일반 > 트랙패드 및 마우스'에서 포인터 속도를 조절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쉬운 사용’ 메뉴에서 ‘AssistiveTouch’ 기능을 켜면 가상 버튼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빠르게 불러올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가상 버튼을 활용하면 화면을 이리저리 오가며 불필요한 터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노션 기본 기능, 아이패드로 더 쉽게 다루기

아이패드에서는 노션의 기본 기능들을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록 선택 및 이동은 키보드 단축키 대신 손가락 제스처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록을 길게 눌러 드래그하거나, 여러 블록을 한 번에 선택할 때는 두 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면 편리합니다. 특히, 블록 핸들을 이용하면 블록을 정확하게 선택하고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슬래시(/) 명령어는 아이패드에서도 키보드를 사용해 빠르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 버튼을 누르면 블록 메뉴가 뜨고, 원하는 블록의 이름을 입력해 빠르게 생성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4. 노션 위젯으로 생산성 극대화하기

아이패드 홈 화면에 노션 위젯을 추가하면 자주 사용하는 페이지나 데이터베이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위젯은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페이지 위젯'은 특정 페이지를 홈 화면에 바로가기로 추가하는 기능입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나 자주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를 홈 화면에 꺼내두면 앱을 실행하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위젯'은 사이드바의 즐겨찾기 목록을 보여주며, 여러 페이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페이지 위젯'은 최근에 열어본 페이지 목록을 보여줘 작업의 연속성을 높여줍니다. 이 위젯들을 적절히 조합하여 나만의 생산성 허브를 만들어보세요.

5. 아이패드에서 노션 템플릿 활용하기

처음부터 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노션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활용해 보세요. 아이패드에서는 더욱 간편하게 템플릿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노션 앱을 열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템플릿' 메뉴를 선택하면 다양한 분야의 템플릿들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정 관리, 독서 기록,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템플릿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발견하면 '이 템플릿 사용하기' 버튼을 눌러 내 워크스페이스에 추가하면 됩니다. 이렇게 추가된 템플릿은 나의 필요에 맞게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6. 애플 펜슬을 활용한 노션 필기법

아이패드에서 노션을 사용하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애플 펜슬을 활용한 필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노션은 기본적으로 텍스트 기반의 앱이지만, ‘그리기(Drawing)’ 블록을 추가하면 펜슬로 자유롭게 메모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특히 회의록을 작성할 때 그림이나 간단한 도표를 빠르게 추가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또한, 아이패드OS의 ‘스크리블(Scribble)’ 기능을 활성화하면 텍스트 입력창에 펜슬로 글씨를 쓰면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됩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키보드를 꺼내지 않고도 빠르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7. 아이패드 노션, 실용적인 활용 사례

아이패드에서 노션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합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라면 수업 필기, 과제 관리, 시험 일정 정리를 위한 '스터디 허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애플 펜슬로 필기하면서 중요한 부분을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웹에서 참고 자료를 바로 붙여 넣는 작업이 아이패드에서는 훨씬 직관적입니다. 직장인이라면 회의록을 작성하고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데 노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길에 아이패드로 간편하게 노션을 열어 해야 할 일을 확인하거나, 동료와 공유된 페이지를 수정하는 등 이동 중에도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독서 기록, 여행 계획, 가계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여 삶의 모든 기록을 하나의 앱에 통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노션을 함께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나만의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션은 아이패드의 휴대성과 결합하여 그 활용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